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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새 씨알학당’ 부산 인문학강좌 1강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보새 작성일17-08-03 22:25 조회219회 댓글0건

본문

‘바보새 씨알학당’ 부산 인문학강좌 1강

6월 14일 -1강: 우리는 왜 「뜻으로 본 한국역사」를 읽어야 하는가?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

[1] 함석헌은 누구인가: 그의 약력

먼저 함석헌(1901-1989)의 생애에 대한 간략한 년보를 통해서 그의 사상의 발전과 전개과정에서 중요한 ‘전환의 계기’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별하면 함석헌의 생애는 다섯 단계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제1기. 탄생에서 오산학교 졸업까지(1901-1923. 봄)

평북 용천군 부라면 원성동 해변마을에서 함형택과 김형도를 부모로하여 5남매중 장남으로 탄생. 동네서당 삼천제, 기독교계 덕일 소학교, 양시공립학교를 거쳐 관립평양고등보통학교에 입학(1916). 독립만세운동 참여 후 평양고보를 자진 중퇴하고 민족학교 오산학교에로 편입. 오산학교에서 남강 이승훈과 다석 유영모를 만남. 사상의 제1전기를 이룸.

* 해변가 마을에서 성장한 감수성과 역동적 성품
* 평안도 평민의 반권위적 저항의식
* 일찍개화한 친족의 기독교적 성장배경
* 오산학교에서 민족주의적 의식의 성숙

제2기. 동경사범학교 입학부터 오산학교 교사사퇴까지(1923.9-1938)

동경고등사범학교에서 역사와 윤리를 전공분야로 삼고 교사로서 입지. 유학기간동안 김교신, 송두용 등과함께 친하고 우찌무라 간죠의 ‘무교회 성서연구’에 참석. 졸업후 모교에서 10년간 역사교사로 활동. 이 기간 중 동계성서연강습회(1933. 1월 3일-5일) <성서적 입장에서 본 조선 역사>를 강의. 일제식민 교육정책에 저항하여 오산학교 교사사직 과수원 경영.

* 동경사범학교에서 역사와 윤리를 공부
* 내촌감삼선생의 성서연구반에 참석하면서 무교회신앙정신을 습득
* 첨으로 <성서적 입장에서본 조선역사>를 발표

제3기. 옥중생활과 한국전쟁경험가운데서 사상의 지평을 넓혀감(1939-1950)

<성서조선 잡지> 필화사건, 계우회 사건, 신의주 학생사건 등에 연루된 혐의로 옥중생활. 평양대동경찰서(1940)및 서울 서대문 형무소(1942),신의주 경찰서에 수감(1945). 남하를 결단(1947), 정통기독교 울타리를 넘어서 글과 강연으로 자신을 드러내기 시작.

이 기간은 함석헌을 옥중경험으로 고생시키면서 하늘이 그를 단련시키는 기간이었다. ‘계우회’사건으로 평양대동경찰서에 투옥(1940), ‘성서조선지사건’으로 서대문 형무소에 투옥(1942), ‘신의주 학생사건’으로 소련군에 의하여 검거되고 신의주 경찰서 투옥(1946)되었다. 그리고, 『성서조선』지 필화사건으로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당하여 1년간 옥고를 치렀다(1942-1943). 이 기간 옥중에서 동양고전에 대하여 깊이 연구하였다. 해방정국에서 남하를 단행하여 어머니를 비롯한 장남을 북한에 두고 재회 못하는 이산가족이 되었다(1947).

* 종교사상 지평의 확대심화 단계
* 국가권력의 폭력성과 우상화를 몸으로 체험, 후일 나라사랑과 국가주의 맹종을 구별
* ‘인생대학’ 옥중에서 주옥같은 종교시를 쏟아내던 창작활동 시기이다.

제4기. 광야의 예언자로서 민주인권 활동기(1951-1969)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사상의 깊이와 넓이가 확대 심화 되었다. 씨알농장을 경영하면서 장준하의 『사상계』에 <기독교는 무엇을 하고 있나?>(1956),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1958), <5.16을 어떻게 볼까?>(1961)를 발표하면서 한국 땅의 ‘광야의 세례요한’이라고 칭함 받게 되었다. 자유당 정권과 5.16군부 혁명정권 기간 동안 민주화와 인권운동에 진력하여 모진 고난을 겪었다.

* 비폭력 저항정신의 실천시기
* 진실과 정의를 요청하는 예언자정신의 분출기
* 무교회주의를 탈퇴하고 퀘이커 신앙에 들어섬

제5기. 씨알사상으로 결실기(1970-1989)

군사정권에 의해 언론이 탄압되고 자유언론이 통제된 상황에서 월간 『씨의 소리』를 창간(1970)하였다. 민주회복 국민회의 공동대표로 추대되어 재야 지도자로서 민주인권운동에 진력하였고, 퀘이커신앙운동에 동참하였으며, 비폭력 평화운동가로서 시민운동을 선도하였다. 세계 퀘이커 평화공동체에 의해 노벨평화상 후보자로서 추대되기도 했다. 서울대병원에 입원하여(1988) 치료 받던 중 1989년 향년89세로 별세하였다.

* 문명사적으로 씨알시대가 시작되었음을 천명
* 정통적 제도종교의 근본적 환골탈퇴를 통한 새종교를 기다림
* 자본주의적 세계화가 아닌 비폭력적 평화생태학적 문명사회 실천운동에 진력  

[2] 『뜻으로 본 한국역사』가 지닌 의미

바보새 씨알학당 제1기 교육과정 텍스트로서 선택한 책은 함석헌의 대표작이라고 판단되는 『뜻으로 본 한국역사』이다. 이 책은 함석헌 사상의 핵심을 담고 있으면서 그의 대표작 이라고 볼 수 있다. 단행본으로서만 한길사간행 『함석헌 전집, 제1권』(1983년출간) 판으로서 1992년에 이미 26판이 인쇄되어 출판되었고, 젊은이들을 위한 새편집 체제로 출간된지(2003) 올해(2010)로 이미 20쇄가 되었다. 이 책이 한국지성인들게 끼친 영향을 짐작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미 한국 현대사에서 ‘고전’으로서 자리를 굳혔다.

생각하면서 삶을 살아가는 지성인들이라면, 함석헌의 씨사상에 대하여 찬반을 떠나서라도 반드시 한번 읽어 볼 가치가 있는 책이다. 우리는 이번 부산 인문학 시민강좌 강좌에서, 이책의 형성과정, 내용, 사관, 시대를 읽는 눈, 역사적 인물의 평가등을 자세하게 6주에 나누어 전문가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직접 중요한 내용을 함께 읽고 토론하고 평가도 할 것이다. 이 책을 깨어있는 시민들, 우리시대의 지성인들이 읽어야 할 가치를 5가지만 열거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뜻으로 본 한국역사』는 근대이후에 들어와서, 한민족의 역사전체를 일정한 사관을 가지고서 꿰뚫어 서술한 최초의 역사철학서이기 때문이다.

<본문 인용>

“그와 같이 역사에 적는 일은 단순한 사실이 아니라 골라진 사실이요, 그 고르는 표준이 되는 것은 지금과의 산 관련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사실이라기보다는 그 사실이 가지는 뜻이다. 뜻이 문제다. .........사실의 자세한 기록은 전문가의 일이다. 그들의 역사는 사실(事實)의 역사, 기술(記述)의 역사, 연구(硏究)의 역사다. 그러나 씨은 그것보다도 해석의 역사, 뜻의 역사를 요구한다. 세계의 밑을 흐르고 있는 정신을 붙잡게 해주는 어떤 분명한 주장을 가지는, 말씀을 가지는 역사를 요구한다. ...... 몇만년에 뻗는 복잡한 인류의일을 통하여 한 개의 의미 관련을 알아낼 뿐 아니라, 실로 영원한 뜻, 곧 의지(意志) · 의미(意味)를 붙잡아내는 것이 그의 일이다”( 『뜻으로 본 한국역사』(1983), 35-37쪽)

이 책은 한국역사가 겪은 자세한 사실적 사건을 연대기적으로 서술함을 목적으로 쓴 책이 아니었다. 그렇다고해서 사실을 무시한 소설같은 책은 아니다. 그러나, 이 책이 집필되던 역사ㆍ문화ㆍ정치적 상황은 풍부한 자료와 역사적 고증을 거치고 출판할수 있는 그런 삶의 자리가 아니었다. 1930년대에 풍미하던 실증사관, 민족사관, 변증법적 유물사관을 극복하고서 한국역사의 의미(뜻)를 밝혀 읽어보자는 목적으로 쓰인 책이다.

둘째, 이 책은 ‘역사’란 무엇인가를 물으면서 본질적으로 ‘사람’이란 어떤존재인가를 묻는 주체적 자아성찰의 책이다.

<본문인용>

“ 사실(事實)은 두면이 있다. 인생과 역사다. ...... 그리하여 여기서부터 우리살림의 두 언칙인 개인적 생활체험과 세계적 역사이해가 나온다. 생활체험이란 것은 개인이 자기의 존재를 한 개 저만으로, 값을 가지는 인격적인 것으로 알고 파들어가고, 붙잡고, 나타내려는 것이다. 역사이해라는 것은 자기를 뜻있는 발전으로 보는, 세계의 체계 속에 잇는 것으로 보아, 돌아보고 들여다보고, 내려다 보는데서 나오는 것이다. 하나(생활체험)를 나무의 씨라면, 하나(역사체험)은 숲이다. 씨를 메기자는 것이 숲이요, 숲을 이루자는 것이 씨다.”(27-28쪽)

“역사란 무엇인가?”라고 묻는 물음은 역사전문 학자들의 철학적 화두가 아니라, “사람됨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보통사람들의 기초 인간학이라는 것을 배우게 된다. 사람됨과 사람임 그자체가 역사적 존재임을 떠나서는 성립될수 없기 때문이다. 함석헌의 역사철학에서는 개인주의와 집단주의가 동시에 비판적으로 부정된다. 주체적 자아와 공동체적 집합인격체로서 역사공동체가 부각된다. 국가주의가 개이의 존엄성을 침해 할수 없지만, 동시에 역사적 존재로서의 개체의 역사성을 무시하는 독존적-이기적-자폐증 환자같은 자기중심적 이기주의는 생명의 참 모습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셋째, 이 책은 사실을 존중하는 과학정신, 민족현실을 직시하는 시대정신, 그리고 현상을 넘어서면서 현상을 통해 작용하는 초월적 뜻을 동시에 살려내려는 노력의 결과 ‘고난사관’을 제시한 책이다.이 책은 고난은 생명의 근본원리라고 일깨움으로 ‘쾌감원리’로 치닫는 문명의 근본질병을 진단한다.

<본문인용>

“유신론자 · 무신론자가 다 같이 믿으며 살고있는 종교는 무엇일가? 그래서 한 소리가 ‘뜻’이다. 하나님은 못믿겠다면 아니믿어도 좋지만 ”뜻‘도 아니믿을 수는 없지 않으냐? 긍정해도 뜻은 살아있고 부정해도 뜻은 살아있다. 져서도 뜻만 있으면 되고, 이겨서도 뜻이 없으면 아니된다. 그래서 뜻이라고 한 것이다. 이야말로 만인의 종교다. 뜻이라면 뜻이고 하나님이라면 하나님이고, 생명이라해도 좋고, 역사라해도 좋고, 그저 ‘하나’라 해도 좋다. 그 자리에서 우리역사를 보자는 것이다.“(19쪽)

“고난의 역사라니 고난 전에 또 무엇이 있고, 고난후에 또 무엇이 온다는 말이 아니다. 그저 고난의 역사가 스스로 나타났을 뿐이다. 제가 제 까닭이다. 제(自)가 곧 까닭(由)이다. 그러므로 자유(自由), 곧 스스로 함이다. 그러므로 고(苦)는 생명의 근본원리다. (苦)를 통해 자유에 이른다“(21쪽)

다시말하면 과학정신ㆍ민족현실ㆍ종교적 신앙을 집필정신으로 가진 고뇌하던 한 역사학도의 혼의 용광로에서 나온 우리역사 이야기 이다. 저자는 ‘고난의 현실’을 진지하게 문제 삼는다. 개인의 고난, 민족의 고난, 인류의 고난, 생명체의 고난의 의미를 진지하게 붙잡고 사색하면서 ‘고난을 통한 생명의 정화(淨化) 사상에 이른다.

현대문명전반이 추구하는 경향성 곧 고난을 회피하고, 직시하지 않으며, 무시하고, 남에게 떠넘기면서 쾌감충족을 추구하는 세태에 경종을 울린다. “고난은 생명의 한 원리다”는 간디의 사상을 받아드리고, 고난사관을 수립하였다. 고난을 미화하려는 것이 아니라, 문명과 인생이 성숙해가는 과정에서 고난극복은 필수조건이라는 것이다.

넷째, 이 책은 ‘역사는 하나다’라는 근본명제를 세운다. ‘하나’의식의 결핍이 현대 인류 문명위기의 본질임을 보게하고, 씨알자각의 토대위에서 남북분단갈등 문제와 동아시아적 생명공동체와 인류의 평화공동체를 비젼으로 내어다보도록 강력하게 호소한다.

<본문인용>

“ ‘세계가 하나되는 시대’ 이것이 역사의 새 장(章)의 제목이다. ...그러므로 이 전일화(全一化)하는 인류적 동원령은 절대로 시급하다. 그런데 그것은 세계역사의 새로운 해석이 아니고는 안된다. ... ‘하나’를 어서 의식하여야, 그리하여 각각 서로 한 몸의 지체인 것을 깨달아야, 이 미친 자살적인 경련이 그칠 것이다”(31쪽)

역사를 짊어지고 가는 역사형성의주체와 책임자는 국가의 최고 통치자이거나 귀족계층이거나 테크노크라트이거나 영웅들이 아니라 씨들(민중들)이라는 것이다. 역사의 궁극적 책임은 씨들, 민중, 국민이 짊어진다는 사관이다. 잘못된 통치자를 선출한 책임도 국민이요, 정의와 공공선을 우선 생각하지 못한것도 민중책임이다. 권력통치자들과 사회적 부를 독과점한 계층들은 함석헌의 씨사관을 ‘프로레타리아트 혁명사상’과 비슷하다고 오해한다. 그러나, 함석헌의 씨사관은 소위말하는 계급사관이 아니다. 씨은 경제정치적 계급론으로 규정 되지 않는다.

그의 유명한 말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는 역사발전과 책임의 궁극적 주인공은 싫던지 좋던지간에 민중이요 국민임을 다시한번 강조한 것이다. 진보한 문명사회 판단기준이 경제적 국민소득지표ㆍ과학기술능력ㆍ군사력과 국토크기로서 결정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사회정의ㆍ 공공선ㆍ언론 사상 집회 결사의 자유 ㆍ사회복지 정책이 사회구성원 바닥에까지 골고루 실현된 정도로서 판단할 일이라고 주장한다.

오늘날 소위 ‘세계화’는 함석헌이 말하는 ‘전일화’와 다르며, 그 높은 정신에 다가가는 초기단계이다. 왜냐하면 현재 ‘세계화’는 근본적으로 자본주의적 시장경쟁원리에 입각한 빈부격차, 적자생존, 약육강식, 문화-경제-군사 제국주의의 근대적 가치관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섯째, 이 책은 새로운 정치사회의 동력으로서 ‘시민사회 운동’의 영성철학적 지평과 그 비젼을 비폭력평화사상을 제시하면서 종교의 근본적 허물벗기와 과학과 종교의 화해를 주장한다.

<본문인용>

“새 종교, 하나의 종교, 참종교가 필요하다. 있는 것을 버리라는 말이 아니라, 살리라는 말이다. 그러나 살리려면 일단은 버리고 높은 자리에 올라가야 한다. ......아마 과거에 언제나 그랬던 것 같이, 기성종교는 그대로 화석이 되어, 역사의 지층에 남고 말 것이다. 그들은 돌같이 굳어진 신조만을 주장하고, 경전의 해석은 기계적으로 되어 생명을 자라나게는 못하고 도리혀 얽매는 줄이 된다...... 경전의 생명은 그 정신에 있으므로 늘 끊임없이 고쳐 해석하여야 한다. 새로운 생활체험이 있어야하고, 새로운 역사이해가 있어 그것을 뒷받침 해주어야 한다. 새 술은 새 부대를 요구한다”(31-32쪽)

함석헌은 은유적으로 말하기를 “종교란 보물을 저장한 왕궁같은 것이 아니라 씨가 움터자라고 봄마다 새로운 싹을 내면 무궁하게 커가는 살아있는 나무와 같은 것”이라고 이해하였다. 경전 문자주의에 입각하여 과학적 진화론을 포함한 생물학과 자연과학에서 이룩한 제반 진실해명을 무시하거나 인문학적 통찰과 충돌하는 굳어진 종교의 미래는 없다고 잘라 말한다. 동시에 종교가 살아지는 일은 없다고 본다. 영적으로 새롭게 환골탈퇴한 종교의 동틈이 온다고 보았다. ‘물질주의적 환원론에 입각한 세계관’과 ‘신화론적 관념주의에 칩거하는 종교’를 동시에 극복하기를 주장한다.

함석헌의 씨사상을 21세기 첫 세대(2000-2030)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음미하고성찰해야 할 이유는 이 책이 담지한 생명사상 때문이다. 씨사상을 달리 표현 한다면 ‘한국적 생명철학’이라고 부를 수 있다. 우리시대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환경문제와 관련해서 생명문제이다. 지구기후 온난화문제, 생태계파괴문제, 지속가능한 사회의 생활양식의 혁신문제는 더 이상 미룰수 없는, 생존여부를 판가름낼, 절박한 문제이다. 이제는 무엇이 선이고 악인가, 무엇이 문명진보이며 퇴보인가를 판단하는 가치판단 기준을 생태환경문제와 연결시켜야 할 ‘생태학적 윤리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함석헌은 마하트마 간디, 떼이야르샤르뎅, 토마스베리, 장회익의 생명론에 공감을 표시한다.

[참고도서]

1. 김성수, 『함석헌 평전』,(삼인, 2001)
2. 이치석, 『씨알함석헌』,(시대의창, 2005)
3. 노명식 엮음, 『함석헌 다시 읽기』,(인간과 자연사, 2002)
4. 김용준, 『내가 본 함석헌』 ,(아카넷, 2006)
5. 함석헌 기념사업회, 『민족의 큰 사상가 함석헌 선생』,(한길사, 2001)
6. 씨알사상연구회편, 『씨알ㆍ 생명ㆍ 평화』,(한길사, 2007)
7. 씨알사상연구원, 『함석헌 연구』제1권, (함석헌 기념사업회,2010)
8. 박재순, 『씨알사상』,(나녹, 2010)
9. 김경재, 『내게 오는지 참으로 오라:함석헌의 종교시 탐구 』, (책보세,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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