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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지 - 함석헌연구 

페이지 정보

글쓴이 바보새 작성일2016-06-24 01:19 조회154회 댓글0건

본문

누구를 좋아하고 따르고 사랑하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세월이 흐르거나 상황이 바뀌어도 결코 죽지 않는다. 그리스도가 살고, 붓다가 살며, 노자와 장자가 우리 속에 숨 쉬고 있듯이 함석헌도 우리 속에 그렇게 산다. 그것을 증거 할 객관사실을 내놓기는 어렵다. 설령 내놓는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신념이요 판단체계에 속하는 것이기에 객관화될 수는 없다. 다만 우리는 세기와 상황을 달리하여 살아가는 우리들이지만 그가 살아내려고 하였던 그것이 아직도 그대로 유효한 것을 느낀다. 그렇다면 그가 그렇게 치열하게 살고자 하였던 것이 무엇인가를 찬찬히 살피고 따지는 것은 헛짓이 아닐 터이다. 그래서 그가 주장하고 살고 걸어갔던 것이 무엇이고, 정말로 우리 세기나 앞으로 올 세기에 내어놓을 만한 것인지를 따져보려고 한다. 우리는 그를 우상화하지 않을 것이고, 그를 좋게 치장하지도 않을 것이며, 그렇다고 그를 나쁘게 깎아내릴 의도도 없다. 그냥 우리가 읽고 판단하는 것을 우리의 처지에서 비판적으로 살피려고 한다. 그렇게 하여 의미가 있다고 할 때 우리는 계속할 것이고, 가치가 사라졌다고 할 때는 과감히 버려야 할 것이다. 일단 우리는 그가 남긴 글들과 말, 그가 살아갔던 삶과 그가 영향을 받고 준 사람들과 그가 그렇게 치열하게 맞섰던 것들의 관계를 가능한 한 철저하게 살펴볼 것이다. 머릿글 - 창간하면서- 중에서 씨알사상연구원에서 발간하는 학술지